자고 일어나면 눈 앞이 뿌옇게 보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눈 앞이 뿌옇게 보여요 라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경우 단순하게 눈꼽이 낀것일 수도 있고 눈꼽이 낀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시야가 일정하게 보이는데 유독 자고 일어났을때만 눈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눈의 피로도가 높아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나 안구 건조증일 경우가 높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눈 앞이 흐릿하게 보이는 이유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눈앞이 흐릿하게 보이는 이유는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하는데요. 보통 안구 건조증은 아침에 가장 심하게 나타 납니다.
안구건조증일 경우 안구내의 눈물이 부족하여 안구가 건조해지고 안구표면이 건조해져서 뻑뻑한 감이 생기는 증상인데요.눈물막이 불안정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물불안정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자고 일어났을때는 눈 기름샘과 눈꼽 그리고 장시간 깜빡이지 않은 상태의 건조한 눈때문에 눈앞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럴때는 면봉으로 눈 기름샘과 눈꼽을 닦아주고 인공눈물이나 식염수로 눈을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좋습니다. 눈이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리식염수로 안구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눈을 깜빡여주시면 이물감이 사라지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건조감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주셔서 상담을 받으셔야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은 눈물의 분비량의 변화때문입니다. 나이가 든 어르신들의 경우 눈물생성이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여성갱년기에는 호르몬감소로 눈물 생성이 줄어들어 듭니다. 현대에는 컴퓨터 사용량 증가와 스마트폰 사용증가로 인해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졌으며 스마트폰 영상을 집중해서 보는와중에 눈을 깜빡이지 않아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빈도를 최소화하며 눈을 자주 깜빡여 안구에 적당량의 촉촉함을 유지해줘야합니다.
◾가습기를 활용하여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안구건조증이 심각하지 않으면 인공눈물을 활용하여 줍니다.
